[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시민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문해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갈매평생학습센터와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2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획득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고령층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디지털 관련 어려움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생 모집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진행 중이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