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10월 3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보호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위험성과 중독예방’이라는 주제로 조우경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도서, 비디오, 게임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을 돌며 청소년 탈선 행위와 유해 약물?물건 판매 등을 감시하는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감시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구리지구위원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유해매체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