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을 중심으로 지출과 계약 등 회계 실무를 다뤘다.
교육 내용은 세출예산 집행 원칙, 계약 실무 시 유의 사항,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항목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실무에서 필요한 재무회계 규칙과 기본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