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30일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 우수공무원과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민원 환경과 특이민원으로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회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은 △싱잉볼을 이용한 힐링 명상 △공감적 헤아림을 주제로 한 친절 교육 △600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북촌한옥마을’ 탐방 △뮤지컬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싱잉볼 명상으로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북촌한옥마을을 산책하며 직무에서 벗어나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했으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감정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