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9일 가평 잣향기 수목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명상 테라피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꾀하고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그간의 업무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기 이웃 발굴 수행 인력으로서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 사회복지에 헌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지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8개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9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9명은 생활고에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