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가산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포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 등 3개 기관 실무자 8명이 참여했다. 실무자들은 위기가정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구의 경제적 위기 완화, 돌봄 지원, 신체적·정신적 질환 관리 등 복합적인 복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