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25일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28일부터 현장실습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현장실습은 2024년 마지막 실습으로서, 3개조로 편성하여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독감 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상반기부터 진행된 간호 학생 현장실습은 서일대를 포함하여 5개 대학 121명의 간호 학생이 임상 실습에 참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