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의 후원으로 비주거시설 1인 가구를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원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 세트가 담긴 꾸러미 12상자는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인숙, 모텔 등 비주거시설 거주자 중 사회적 고립이 의심되는 1인 가구를 방문,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민병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평소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구리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