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방과후 운동 프로그램인‘오! 남보다 바른자세’2기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0분간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근력이 부족한 아동을 위한 근력운동 △척추관련 질환의 아동을 위한 코어밸런스 운동 및 허리강화 운동 △비만아동을 위한 유산소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6주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 가정에서도 8주간 수업내용을 자발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며, 10주차 및 14주차에 운동 강사에게 중간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