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의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유공자 56명에게는 남양주시장 표창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남양주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남양주시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우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특별한 날이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앞두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민관 협치를 통해 ‘상상 더 이상, 복지도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철 회장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