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을 강조하며, 30일까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4일에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지속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