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여름나기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김치, 홍삼 등 건강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하절기 건강관리 행동 요령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남양주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하게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양정동 소외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절용품과 보양식 등 여름나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