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월 30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시설이 부족한 갈매·사노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개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상반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강생 20여 명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3개 분야의 강사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우수 학습자상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가죽공예』, 『파스텔 일러스트』, 『시나리오 제작』 등 문화예술 영역 11개, ▲『정리수납관리사』, 『푸드아트테라피 심리상담사』 등 직업능력 영역 11개, ▲『보컬과 발성』, 『만화에세이』,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인문교양 영역 12개, 총 34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사진과 촬영, 명리학, POP&캘리그라피, 흥행하는 시나리오 법칙 파헤치기 등 4개 강좌는 수료율 100%로, 학습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평생학습센터를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완성되어 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라며, “학습을 완주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갈매평생학습센터가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6일(화) 오전 10시부터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구리시 평생학습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