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9일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면역력 강화 실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월 29~30일, 8월 5~6일 총 4회 운영되며, 강사 지도에 따라 △돼지고기애호박만두 △토마토마리네이드 △해산물해초물회 △가지돼지고기볶음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 4종을 요리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쉽게 볼 수 있는 제철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었다”며 “수업 이후에 집에서도 만들어볼 생각이다”라고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면역력 저하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