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꾸러미는 △여름 이불 △양산 △팔토시 △영양제(비타민) △건강식(삼계탕) △모기 기피제 △모기약 △감자 등 12만 원 상당의 물품과 보양식으로 구성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독거노인, 비정형 거주자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여름나기 행동 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이번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웃들을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평동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