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고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초등학교, 포천중학교에 이어 포천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축으로 포천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독려하는 등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학업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우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학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이 살기 좋은 포천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