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학년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총 9회기에 걸쳐 인성 함양 활동 청소년 미술 집단상담 ‘내 마음의 무지개’를 진행했다.
포천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은 미술 활동을 통해 내면의 심리를 탐색한 뒤 자신의 심리 상태를 발표해 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그림을 통해 몰랐던 나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공감 능력을 증진하고 바른 정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