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5월 24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 지원방안 및 북한 인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적응·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우리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그들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민주평통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