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농협 협동조합 함종규 상임이사는 지난 8일 취임 축하선물로 받은 쌀 250포와 컵라면 25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과 컵라면은 함종규 이사가 지난 1일 상임이사로 취임하며 가까운 지인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요청해 선물 받은 것으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와부읍 소재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안나의집에도 쌀 14포와 컵라면 10박스를 전달되어 운영이 어려운 시설의 재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주위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쌀과 컵라면은 그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종규 상임이사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