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前 국무총리가 8일 오후 3시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서 박윤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前 총리는 이 날 박윤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며 일갈했다.
또한 “박윤국을 비롯한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을 뽑아야한다.”며 “일 잘하는 박윤국이 포천·경기도·대한민국을 책임질 것이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박윤국 후보가 가평군민과 포천시민을 향해 큰 절을 하며 이 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재명 당대표, 정세균 前 국무총리, 박광온 前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 지도부의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이 8일 김부겸 前 국무총리의 방문으로 4일 연속 이루어졌으며, 선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가평군 조종면과 포천시 신읍동 일대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했고,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