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5일 오전 10시 CJ ENM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지현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CJ ENM과 협업 가능한 혁신 기술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 및 육성하고, 경기도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CJ ENM 커머스부문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사업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육성 및 판로 개척 ▲CJ온스타일과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실증사업(PoC)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CJ ENM 커머스부문 전략기획담당 김지현 경영리더는 “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상생은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원플랫폼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보다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앞으로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이후에도 CJ ENM과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수요를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해 해결 과제 제안, 기술 실증 등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