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제2기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 기자단’(이하 청블리)과 첫 대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면식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년 기자단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많은 청년과 SNS로 소통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청년 전담부서가 신설된 이래로 청년에게 특화된 SNS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집약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해 ‘청년 맞춤형’ 홍보 플랫폼으로써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총 1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제2기 청블리는 올 한 해 △청년정책 및 각종 행사 △명소 △청년의 관심사 등을 블로그에 홍보하고 소통할 예정이며, 특히 대학생부터 워킹맘까지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블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청년세대를 이해하고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 청년들이 시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