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써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민 그룹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해 총 686명의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통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초교육 수강 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설립 실무교육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