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23일 은성교회(담임목사 김연종)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헌금 601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종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1일간 진행된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특별헌금으로, 오남읍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는 마중물 같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실천해 주신 은성교회에 감사를 표하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에 소재한 은성교회는 지난 2022년 오남읍에 5,597,000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