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동분회(이하 별내동 노인회)에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소 별내동 노인회 회장,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별내동 내 경로당 38개소 등에 1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남경우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별내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소 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이 많아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경직돼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별내새마을금고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초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9년째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