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지원을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민박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추진할 민박사업 4개 분야에 대한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홍보 △마케팅 사업 △서비스 안전 교육 △안전관리 사업 등 4개 사업 심의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심의회 결과에 따라 온라인 키워드 광고·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지역 상권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소방·가스·전기 안전 점검 사업 등을 통해 민박사업자들에게 많은 혜택과 안전한 민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민박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