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및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입학생 선정을 위한 ‘2024년 제 1회 포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품목기금 사업 추진의 공정성을 기하며, 산·학·연의 유기적 협동체제를 구현해 농촌지도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심의회에서 농업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심의위원들은 지난 1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서류검토, 현지조사 등의 절차를 마친 시범사업 3개 분야의 24개 사업 37개소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3개과 76명에 대해 심의해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심의회에서 확정된 대상자는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마친 뒤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