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정약용 브랜드구축을 위한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은 관내 20여 개 어린이집이 공유어린이집 체제로 모여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남양주시의 대표 위인인 다산 정약용선생을 가르치는 육성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사례발표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수료식 및 간담회 △2024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정약용어린이 육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이룬 원장 및 교사 선생님들과, 새로운 정약용 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과 함께한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37회 정약용문화제에서 정약용놀이터 부스를 운영해 각 원에서의 이룬 성과를 경험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