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352,054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2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희 회장은 “지역의 여성 기업 대표님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손영희 회장과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이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남양주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