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엄친회(엄청 친한 사람들의 모임)와 주)365꽃시장, 준플라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 물품(찰밥, 굴겉절이, 떡, 과일, 파스 등)을 준비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영행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 끼 식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연말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석구석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