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이철규 군내노인대학장이 75인치 TV를 군내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임마누엘의 집에 기증했다고 전했다.
마련된 75인치 TV는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제1회 군내면 바람(WISH) 축제에서 이철규 군내노인대학장이 경품으로 당첨된 것으로,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이철규 군내노인대학장의 뜻에 따라 이두원 제1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축제 추진위원장과 함께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해 직접 기증했다.
이철규 학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찰나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기증해드린 TV가 시설 입소자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하시는 자세로 지역 내에서 존경받은 어르신이신 이철규 노인대학장님의 나눔 실천이 우리 면에 좋은 귀감이 됐다”며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철규 노인대학장님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이두원 축제 추진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