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실에서 사랑 듬뿍 담은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 등 25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을 담그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250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노순자 선단동 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23년을 건강하게 보내시고 2024년을 활기차게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충석 새마을지도자선단동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선단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선단동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