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봄꽃심기’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21일 관내 환경 취약지역에 봄꽃을 심어 화사함을 전달하고 우리 동네에 애정을 갖게 하고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봄꽃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봄꽃심기는 의정부시 G&B 프로젝트와 연계, 의정부마스터가드너·우리문화사업단 등 마을공동체와 협업으로 진행했고 의정부시관내 환경 취약지역에 봄꽃 1,500본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성필 의정부마스터가드너 사무국장은 “청명한 날씨에 예쁜 꽃을 함께 심을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일상의 행복함을 느끼며 봉사를 할 수 있는 하루였다.”고 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슬기로운 동네생활 1편“봄꽃”에 이어 6월에는 의정부1동의 특징을 살린 문화프로그램“찾아오는 우리 동네 관리소”2편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순찰, 택배보관, 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쓰레기 투기계도 취약계층 집수리, 환경정비 등 2,800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올해는 활동내용을 확대하여 코로나19라는 응급상황에 맞추어 지킴이들이 민원콜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봄봄케어 서비스를 특화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슬기로운 동네생활을 5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19년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14개 시군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황범순 부시장이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는 봄꽃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정부 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