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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 공직자들 ‘공적마스크 기부챌린지’에 참여

4월 24일 ‘공적마스크 기부의 날’ 갖고 공적마스크 1장씩 기부하기로

[KNT한국뉴스타임] 여주민간단체가 추진하는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 공직자들이 ‘공적마스크 기부의 날’을 통해 공적마스크 나눔에 동참한다.

여주시는 오는 4월 24일(14:00~16:00) 시청 본관과 별관 1층 2곳에서 전 공직자가 공적마스크(kf94, kf80) 1장씩을 기부하는 행사를 연다.

자신이 구입한 공적마스크 1장을 기부하면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 티슈를 제공해주는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는 향후 여주시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자가격리자, 의료진,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축용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는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한득현)와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경규명),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회장 김상국)가 취약계층에 공적마스크를 보급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일회용 마스크와 개인위생수칙만 잘 지키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건강한 사람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 공적마스크를 양보하는 기부 챌린지에 솔선수범 참여해주는 행사야 말로 공직자로서 가장 앞장서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주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여주시청 본관 로비와 여흥동, 중앙동 주민센터와 농협중앙회여주지부 등 4곳에 에 설치된 기부함에 공적마스크를 넣고 옆에 있는 함에서 일회용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가져가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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