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부곡동주민센터 앞 도로변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바람개비 50개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인권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바람개비 날개에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와 그림을 담아 바람개비를 완성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부곡동 주민센터 앞에 전시를 하게 되었다.
윤태복 협의체 위원장은“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 동네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해 협의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처음 조직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주민 주도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