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 신속히 대응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3월까지 1분기 실적으로 6회 실시간 검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실시간 범인검거 사례로는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모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경찰과 소방서와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수사기관에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 및 관제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여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14년 개소한 이후 현재는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 순환근무를 통해 도로,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1,440개소 5,629대의 CCTV를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및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4명의 상주경찰과의 24시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개소 후 총 6,268의 CCTV 활용 범죄 검거 실적을 내었다.
올해에도 김포시 전역에 매년 CCTV 확대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4개소 102대를 추가설치 하게 되며,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상 움직임을 감지하는 등 관제업무 극대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타기관 도로제설용 CCTV 및 지하차도 감시 CCTV와도 연계 협의 중이며, 실시간 관제가 필요한 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CCTV 통합관제 요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체계로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통합관제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보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