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송산3동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이 4월 7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6년차를 맞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서 사업비 600만 원을 전액 후원하여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가구 등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5일 송산3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복지관들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 이 사업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그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사고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권역 내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재 송산권역 국장은“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고 야외활동이 제한돼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들고 있다. 누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민간부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