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9일 김포 대명항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김포어촌계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카드 사용 거부, 현금 결제 요구로 인한 이용객의 불만을 해소하고 이용하기 편한 어항으로 개선시켜 대명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대명항 카드 사용을 생활화합시다'라는 내용의 어깨 띠를 매고 대명항 상인들에게 현금 결제 요구 금지 및 카드 사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장하는 한편,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안내판을 철거하고 이용객들이 카드를 사용하여 수산물을 구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드 사용 거부는 결국 상인들에게 손해가 되는 행위일 뿐이며 시민들의 불편함만 초래하는 것이다“라며 대명항을 다시 찾고 싶은 미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카드 사용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