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6일 임시회의를 열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선거를 통해 임원을 확정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운영세칙준비위원회에서 금정동 주민자치회 위원 40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투표를 통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주민자치회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거 결과 유치주 회장, 정경숙 부회장, 민영주 감사가 당선됐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일 위촉된 후 온라인 위촉식과 워크숍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및 운영세칙준비위원회 위원을 선정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
유치주 신임 주민자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지 않아 대면회의에 한계가 있어 아쉽지만, 온라인 워크숍에서 알 수 있었듯이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화합이 잘 될 것으로 믿는다”며, “분과 구성 및 분과장 선출 등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경주 금정동장은 “위촉식과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해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위원 한분 한분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투표를 통해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출발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생동감이 넘치면서 희망찬 금정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