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7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18명과 자원봉사운영 평가회를 열고, 수리산 매미나방 알집제거 작업에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 유지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들의 봉사활동에 격려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미나방 알집제거를 위한 민관협력은 군포시만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군포시 민관협력 정신이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수리산 보호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매미나방의 급증으로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민들 피해 속출함에 따라 2월과 3월 두달을 매미나방 알집 집중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단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대대적인 알집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모니터링해서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에도 매미나방 알집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