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3월 31일 광명동굴 푸드코트가 ‘광명시 안심식당’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해 스티커 등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기준 안심식당 요건은 ▲덜어 먹기용 접시, 국자, 집게 등 도구를 비치하거나 제공 ▲개별 포장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 ▲식당 종사자가 마스크를 쓴 채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기본 3가지가 있다. 광명동굴 푸드코트는 기본 3가지 요건과 더불어 광명시 자체 요건인 ▲정기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 여부 등을 추가로 인증받아 ‘광명시 안심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안심식당 선정으로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식문화 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에 한 발 앞장서게 되었다. 공사는 향후 농식품부와 협약된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활용하여 안심식당 인증 취득을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고객의 만족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정기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