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가 3월 25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함께‘행복한 나눔’ 기증도서 전달식을 치렀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책을 기증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석수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500만원 상당의 도서 400권은 징검다리어린이 작은도서관 등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4개소에 배부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에 꼭 필요한 책들로 구성돼 작은도서관은 보다 다양한 장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이 책들은 마을서점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에서 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의 도서 기증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기부 문화가 확산돼 시민들이 책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도서 기증을 한 관내 중견기업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는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후원하고자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증하는 ‘행복한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