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인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되길 기대”

백군기 용인시장, 25일 고매보건진료소 마음자리 카페 방문

[KNT한국뉴스타임]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지역 주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된 ‘마음자리 카페’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개소한 마음자리 카페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기흥구보건소가 마련한 곳이다.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 우울 등의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백 시장은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체험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카페를 이용하고 있던 어르신들과 건강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마음자리 카페가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자리 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