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는 3월 15일 거주하는 주택에서 퇴거 위기에 놓였던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은 겨울철 만 6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했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과 흥선노인복지관 사례관리팀이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밀린 집세 때문에 당장 퇴거해야 하는 상황임을 파악한 후 즉시 집세 체납액을 지원했다.
김현숙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의 긴급한 위기 상황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열악한 거주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해 흥선동‘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관심을 유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주민이 모두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흥선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