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실시하며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칙(조리 전‧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거나 급식에 자주 납품하는 식자재(채소류 등)는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을 확인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