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부터 보조사업비 21억 여원을 투입해 관내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일 50㎥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1일 사용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 약 1만 4천 여개소를 대상으로 ‘소규모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전문관리 사업’을 추진 중 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전문업체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장소를 개별 방문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와 관리요령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 효율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이 되도록 지도하며, 상반기 실태조사결과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중점관리대상시설은 하반기에 중점적인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대상시설 753개소의 평균 방류수질이 사업 전에 비해 눈에띄게 수질이 개선됐으며 전반적인 점검 등급도 상향됐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수질보전을 위한 사업이니 만큼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