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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년 정책! 부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는다

4월 2일까지 위원 25명 모집… 2년간 정책모니터링, 의제 발굴 등 전개

[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5명을 4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시정 참여 기구다. 지난 2019년 5월에 발족해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청년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 의견수렴, 의제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한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온라인 청년고민상담소, 부천청정협TV(유튜브 채널) 등 비대면 활동으로 부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자율적 프로젝트팀 구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의제 발굴과 제안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1986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해당된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 또는 학교, 청년단체, 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청년 정책 관심도,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한 서면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진입 기회를 잃은 청년의 삶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라면서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통해 현실이 반영되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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