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취약계층 발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날 직원들과 동 협의체 회원들은 시민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이후에는 어린이집, 종교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트 등 지역 곳곳을 찾아 위기가정 발굴과 후원을 위한 ‘1004(천사) 릴레이 나눔’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2인 1조로 진행한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우울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위기가정의 신속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