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덕만 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를 초청하여 소양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는 고충없이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하남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고충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민원처리제도를 소개하면서 불편한 민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각종 행정에 비롯되는 민원을 안내하는 △전화 110번 활용법과 △국민신문고 △행정심판 △부패신고(1398) 제도들을 동영상과 그래프로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전했고, 방문·전화·이메일·문자 등 다양한 수단으로 고충을 신고 처리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1부 ‘직업의 세계와 인생노트‘ 특강에서 김덕만 박사는 교수·대변인·기자·경찰·연구원 등 열두가지 공직을 경험한 사례를 들며 청렴에 대한 본인의 원칙을 강조하고, “온정·연고주의가 강한 우리 사회에 가진자와 배운자들의 부정채용·새치기·반칙 소행이 적지 않다”며 이를 근절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권익 증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박사님의 원칙처럼 청렴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김덕만 박사는 하남시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특강비를 복지관에 전액 후원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