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365일 24시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였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류발급을 원하는 주민 수요가 늘어났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역 인근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하였다.
또한 2015년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노후 발급기도 새로 교체하여 이용에 불편을 겪던 민원을 해소하였다
현재 일산동구 관내에는 구청과 장항2동행정복지센터, 풍산동행정복지센터,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일산병원, 복음병원, 고양지원, 고양세무서 등 1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15개 분야 112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수수료는 무료로, 그 외 제증명도 최대 50% 감면 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확인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정영안 구청장은 “주민편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하여 행정수요가 많은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